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루세이더 킹즈 2 (문단 편집) == 기타 == * 게임 표지의 캐릭터는 유명한 소설인 [[아이반호]]의 주인공 윌프레드 아이반호. 크킹 내용을 잘 상징하는 캐릭터다. [[https://gall.dcinside.com/europa/307217|소개]] * 한글 패치를 하지 않고 그냥 영문판으로 할 경우 폰트가 너무 작다. 눈이 피곤하다면 [[https://steamcommunity.com/app/203770/discussions/0/846963711034823913|이 모드]]를 설치하자. * 게임 폴더에 '''userdir.txt'''를 만들고 그 파일에 폴더를 지정하면 세이브 파일은 userdir.txt가 가리키는 폴더에 저장된다. * 그리스 문화는 [[카타프락트]]라는 중기병과 궁기병이 조합된 독특한 [[상비군]]이 있고 눈 뽑기, 거세[* 눈 뽑기와 거세는 그리스를 포함한 비잔틴 문화권에서 모두 가능하다. 한족은 포로를 거세할 수 있으나 눈 뽑기는 불가능하다.]라는 특유의 음모가 있어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과거에는 [[초상화]](portrait)가 후져서 안 하는 사람이 꽤 있었으나, 최신 버전에서는 [[포트레이트]]를 쇄신해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그리스인들이 간지를 마구 뿜어내고 있다. [[비잔티움]]은 제국 그 자체로써 시작부터 제국 행정법과 공작령 지방관 임명법에 중간 왕권이 존재하며, 상비군은 성능 자체로는 경기병이 너프된 알타이 계 상비군을 능가하는 세계 최강이었으나 경기병이 다시 버프를 먹고 사기가 되고 궁기병이 사장되면서 가장 안좋은 상비군의 하위권을 다투게 됐고, 그리고 반동분자들 실명+고자 콤보먹이기 등 온갖 로마 제국 그 자체 다운 사기성을 자랑하지만, 옆동네에 막강한 이슬람 세력이 존재하며, 온갖 너프들 때문에 힘을 도저히 쓰지를 못한다. 특히 샤를마뉴 시나리오와 1066은 최악...정교회도 크킹 내에서 가장 안좋은 종교로 평가 받는다. 게다가 원래는 실크로드의 종착점이 콘스탄티노플이어야 하지만 밸런스패치를 위해 트레비존드로 바뀌었다. 홀리퓨리 출시이후 제국선거제로 상속법이 변경되었는데 좆간이 잡으면 지명상속제나 다름없지만 컴퓨터는 써막지를 못하기에 이전에도 반란스핀이 심각하게 돌던것이 더 심해졌다. 하지만 바로 이게 비잔티움 플레이의 묘미로써, 로마 제국 그 자체인 비잔티움의 매력에 반하는 온갖 제국의 처지에 맞서 그걸 극복해 나가는 것이 비잔티움 플레이다. * 비잔틴 문화권의 봉신 플레이는 '''희대의 미친 짓'''으로 평가받는다. '''그놈의 눈알 뽑기와 거세하기 때문이다.''' 반란 일으켰다가 체포당하는 것은 더 할말이 없고, 그냥 이유없이 폭정으로 잡혀 들어가기만 해도 눈앞이 컴컴해지며 실제로도 실명된다. 더군다나 AI가 잡으면 실제 역사보다도 빠르게 광탈당하는 비잔티움인지라 왕국령 단위로 침략 전쟁을 거는 이슬람 상대로 멍청한 AI 황제 폐하께서[* 특히 1066년 시나리오에서 두카스 가문 캐릭터의 능력치가 나쁜 편이다. [[콘스탄티노스 10세]]는 능력치가 나쁘고 고령이며, [[미하일 7세]]는 젊을 뿐 능력치가 나쁘다. Holy Fury부터 비잔티움의 계승법이 제국 선거제로 바뀌며 굳이 직계 혈족이나 아들이 아니더라도 황제가 될 수 있기에, 플레이어가 잡으면 미하일을 계속 후계자로 지정하지 않으며 즉위하지 못하게 시간을 벌 수 있지만 AI가 잡으면 '''[[답이 없다]].'''] 버텨주기를 빌며 어떻게든 제국이 안 망하게 하면서 자신의 이익도 도모해야하는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야말로 '''만인의 챌린지'''로, 어쩐지 혼란한 중세에서 가문의 영광을 도모하며 살아남기란 게임 목표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 비잔틴 봉신 플레이다. 신앙심으로 기사단을 소환해가며 싸우는 가톨릭 봉신 플레이 '''따위'''랑은 비교를 불허한다. 진짜 아차하면 캐릭터가 [[실명]]당하거나 [[고자라니|고자가 되고]], 아니면 제국 자체가 날아가서 이슬람이 플레이어의 영지를 꿀꺽하고 게임 오버된다. 비잔티움 봉신 플레이는 그야말로 '''생존 게임'''이다. 제국의 미래가 불안하게 흘러간다면 플레이어의 목표가 땅따먹기가 아니라 진짜로 가문의 부흥, 즉 스코어 올리기가 된다. ~~특히 어쩌다가 작위 빼앗기고 하다보니 봉신 공화국 도제가 되면 정말 형언할 수 없는 기묘함을 느낄 수 있다.~~[* 기마 군주 DLC와 함께 적용된 패치에서 정치 체계가 자신의 최고위 작위를 따라가지 않게 됨으로써 봉건 군주가 공화국 작위를 얻게 될 경우 공화국은 없어지고 봉건 국가가 생기게 된다.] *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 분가''' - 크킹2에는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가문처럼 한 인물에서 여러 가문이 생겨나는 걸 볼 수 있다. 우리도 이런 가문을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 천민 남자와 천민 여자 몇 쌍을 결혼시키고 관찰한다. 개중에 자식을 많이 낳는 부부가 있을 것이다. 가족의 규모가 충분하면 첫째 아들부터 영주에 임명한다. 영주에 임명하면 새로 가문이 생성된다. 자식 한 둘을 남기고 계속 영주에 임명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영주에 임명하면 나머지 가족은 모두 그 가문에 귀속된다. ~~근데 작위가 아깝잖아~~ 또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사생아를 모계결혼이 아닌 일반결혼을 시켜 자식을 낳게 하면 분가한다. * [[이스터 에그]]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레이프 에릭손의 [[빈란드]] 발견 이벤트가 뜰 경우, 후속 이벤트로 빈란드의 바이킹이 원주민의 왕국에게 쫒겨난다는 내용과 함께 '''바이킹의 조선 기술이 노획당한다'''는 내용의 이벤트가 생긴다. 즉 선셋 인베이전의 복선이자 연결고리. 이로써 바이킹들은 만악의 근원이 됐다. [[https://blog.naver.com/skhkzz/220012006804|아즈텍은 어떻게 유럽을 침략하였나]] * 초자연적인 이벤트들도 존재한다. 계약의 궤를 열었다가 천사들에게 끔살당하거나(…), [[크툴루]] 부활의식을 저지하고 세상을 구하는 이벤트, 죽음과 내기를 하거나 심지어 불멸자 이벤트를 거쳐 아예 불노장생할 수도 있다. 악마와 관련된 이벤트도 있는데, 영화 [[오멘]]과 비슷하게 악마의 자식이 태어나고 형제자매와 아버지까지 차례로 죽어나가다 마침내 악마의 자식이 상속을 받아 직접 플레이할 수도 있다! 심지어 가입 가능한 단체로 악마숭배단체가 있다. * EU4 출시 이후 CK2에서 EU4로 넘어갈 수 있는 컨버터를 제작사에서 DLC로 내놨다. 이제 크킹 연도가 끝났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업데이트가 멈춰있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크킹이든 유로파든 잦은 DLC 출시와 업데이트로 게임이 꾸준히 변화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컨버터는 기본적으로 두 게임의 '같은 시기' 버전 사이에서만 작동한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예컨데 크킹2가 2.2.1 버전일 때 만든 컨버트 시나리오를 유로파4 1.7.2 버전에서는 불러올 수 있다고 치면 유로파가 패치로 1.8 이후 버전이 될 경우 불러오지 못하거나 불러와봤자 깨지게 되는 식. 크킹 신버전에서 만든 컨버트 데이터를 유로파 구버전에서 불러오려 해도 당연히 깨진다. 그리고 솔직히, 같은 게임 내에서도 패치를 거치고 나면 세이브파일이 잘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킹을 하다 패치가 진행되었는데도 기존 세이브파일이 아까워 구버전으로 내리고 계속 진행하여 컨버트했지만 이 컨버트 시나리오를 돌리려먼 유로파까지 판내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정도.] 1453년에 게임을 마치고 컨버트해도 시작 연도는 EU4의 시작 연도인 1444년으로 고정이며 이 때문에 일부 데이터가 꼬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예를 들어, 군주의 출생일자나 즉위일자가 1444년 이후인 경우 컨버트시 날짜가 꼬여 군주의 나이나 재위기간이 엉뚱하게 나온다.) 이 오류 자체는 플레이에 별 지장이 없지만 이런 섬세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연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주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 바로 크킹을 하다가 1444년 10월 11일에 컨버트를 하면 된다. 컨버트는 꼭 1453년 엔딩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게임 진행 중 어느 시점에서든 가능하기 때문. 서기 800년이나 900년에 컨버트를 하든 1453년 1월 1일에 컨버트를 하든 유로파로 넘어간 컨버트 시나리오는 1444년 10월 11일에 시작하게 되니 1444년 10월 11일에 컨버트를 하면 그대로 1444년 10월 11일로 이어지는 것이다. 보통 컨버트까지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일단 크킹2를 엔딩 시점까지 다 한 뒤 유로파로 컨버트하는 경우가 많아 빠지는 함정. * 역설사의 게임이 다 그렇듯 한국 정발은 요원할 것으로 보였으나, [[H2인터렉티브]]가 정발. 2013년 12월 17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발매 시작. ~~그런데 크킹2가 12금~~ * 외국에선 "North Korea Mode"([[북한]] 모드)라고 불리는 꼼수 플레이가 있는데 게임이 추구하는 정상적인 봉건 영주들을 통한 통치가 아닌 모든 영지를 플레이어가 소유하는 독재 플레이 방식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영지 소유의 제약이 있으나, 이러한 제약의 패널티가 영지의 세금이 줄어드는 것과 영주들의 불만도가 높아지는 것뿐이다. 반대로 보자면, 영주들이 없으면 불만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그러므로 모든 영지를 빼앗고), 백작령 이하의 남작급의 영지에서 들어오는 세금에는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세금도 큰 차이가 없다. 그러면서 병력 생산은 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서 패러독스사는 Rajas of India DLC와 함께 진행된 패치에서 직할령 개수 초과 페널티를 강화함으로써 이런 플레이를 막았다. * 콘솔 창을 이용한 치트가 너무나도 쉽기 때문에 온갖 컨셉 플레이가 가능하다. * 역설사 게임이 다 그렇듯이 모드가 매우 활성돼있다. 이런 모드들을 설치해서 해보면 더욱 심도 높은 ~~막장~~ 게임이 가능해지니 게임이 지루해지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광고로 7대 원죄를 패러디한 영상이 있는데 재미있으니 영어 실력이 되면 한 번 보자.[[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01FEDE76AFEE713D|#]] * 유럽에서 시작해 인도로 확장하거나, 인도에서 시작해 유럽으로 가려 하면 유로파부터 뚫을 수 있는 수에즈 운하를 매우 그리워하게 된다. 인도와 유럽은 중간중간 산맥 구간이 보급을 어렵게 하는데다, 기본적으로 육로 거리가 너무 멀다(아프리카는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사헬 지대만 구현되었다.). *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면 [[http://www.ckiiwiki.com/|여길]] 참고하자. * 이 게임은 초기 진입 장벽이 매우 높은 편이라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고 흥미를 복돋아 주기 위해 연재글을 찾아서 읽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아니면 유튜브에서 한국 유저들의 초보자 가이드 영상같은 것도 있으니 이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필히 읽어보고 하는 걸 권장한다. --몇 시간은 되는 영상이긴 하다만-- * 구글로 중세시대 인물을 검색할 때 잘 알려진 초상화가 없는 인물의 경우 크킹2의 초상화가 같이 뜨는 경우가 있다. 롬바르디아의 피핀이나 피핀 4세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